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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JRA상

2023, 03, 22

2022년도의 JRA상이 발표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연도 대표마 : Equinox(JPN) (부마 Kitasan Black(JPN))
이 말은 2022년 클래식 전선을 대비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말이지만, 아쉽게도 G1 사츠키쇼(일본의 2000기니)와 G1 일본 더비에서 모두 2위에 그치면서 우승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후의 G1 덴노쇼(가을)와 연말의 G1 아리마 기념에서 나이가 많은 고마(4세 이상)들을 물리치면서 국내 최고의 실력마임을 보여 주었습니다 2022년에 가장 꾸준하게 높은 수준의 성적을 거둔 말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아버지를 닮아서 성장함과 동시에 힘을 키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우수 2세 수말 : Dolce More(JPN) (부마 Rulership(JPN))
이 말은 8월의 데뷔전에서 충격적인 승리를 장식했으며, 그 후 10월에 G3 사우디 아라비아 로열컵에서 우승하면서 경력을 더욱 알차게 만들었습니다. 12월의 G1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에서는 무패인 채로 인기 1위로 출전해서 멋지게 우승을 거머쥐면서 2세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지었습니다.

최우수 2세 암말 : Liberty Island(일본) (부마 Duramente(일본))
이 말은 데뷔전에서 다른 말들과는 확실하게 다른 실력을 보여 주면서 10월의 G3 아르테미스 스테이크스에 인기 1위로 출전했지만, 경주 중에는 대부분 다른 말들에게 둘러싸였다가 그 후에는 크게 밖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거기에서부터는 타고난 높은 능력으로 뒤처진 거리를 만회했지만 겨우 2위를 했습니다. 2022년 마지막 출전 레이스였던 G1 한신 쥬브나일 필리즈에서는 역시나 인기 1위의 말이 되었으며, 여기에서는 순조로운 레이스의 전개로 편안하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최우수 3세 수말 : Equinox(JPN) (부마 Kitasan Black(JPN))
2022년의 Equinox(JPN)는 3세마로서 최고봉의 경주에서 고마들을 물리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따라서 이 말이 그 세대의 챔피언으로 선정된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최우수 3세 암말 : Stars on Earth(JPN) (부마 Duramente(JPN))
이 말은 2022년 시즌 초반에 2차례 정도 G3 레이스에서 2위를 하고 나서 G1 오카쇼에서 능력을 꽃 피우며 코차로 암말 삼관의 첫 번째 레이스를 제패했습니다. 나아가 그 1개월 후에는 G1 일본 오크스에서도 확실하게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 전의 G1 우승이 우연이 아님을 보여 주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여름 기간에는 어쩔 수 없이 요양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 후에 회복된 이 말은 G1 슈카쇼에 출전해서 암말 삼관 획득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나 결과는 3위로 끝났습니다.

최우수 4세 이상 수말 : Titleholder(JPN) (부마 Duramente(JPN))
2022년 상반기의 Titleholder(JPN)는 3월에 G2 닛케이쇼에서 우승하고, 그 후에 G1 2승째가 되는 덴노쇼(봄)를 제패하면서 최고의 컨디션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내용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이 말에게 있어서 2022년 최고의 퍼포먼스는 역시 G1 다카라즈카 기념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레이스에서 이 말은 압도적인 우승과 함께 신기록을 세우는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최우수 4세 이상 암말 : Geraldina(JPN) (부마 Maurice(JPN))
이 말은 Deep Impact(JPN)의 암말 자마 가운데에서도 특히 우수한 경주마였던 Gentildonna(JPN)가 모마라는 흠잡을 데 없는 혈통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부마는 마일, 중거리에서 챔피언이라는 경력도 가지고 있어서 Geraldina(JPN) 자신도 챔피언이 될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태어났습니다. 실력을 발휘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지만 4세가 되자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듯이 여름 동안 두 번의 G3에 입상한 후, 더욱 기세를 올려서 9월에는 G2 올커머스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11월에는 G1 엘리자베스 여왕배를 제패하며 첫 G1 우승을 거두었으며, 그 후 G1 아리마 기념에서는 수말을 상대로 3위를 기록하며 선전을 했습니다. 이대로 힘을 계속 키운다면 2023년은 이 말이 최고로 활약할 수 있는 해가 될 것도 같습니다.

최우수 단거리마 : Serifos(JPN) (부마 Daiwa Major(JPN))
2022년의 3세 세대에 속하는 이 말은 데뷔전부터 높은 능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전년도인 2021년에는 중상경주에서 2승을 거둔 후에 G1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에서 2위라는 성적을 남겼으며 2022년의 시즌 초반에는 G1 NHK 마일컵과 G1 야스다 기념에서 모두 4위라는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였으나, 이후 여름 휴양을 통해서 좋은 컨디션으로 경마에 복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0월에는 G2 후지 스테이크스에서, 11월에는 첫 G1 타이틀이 되는 마일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우수 더트 말 : Cafe Pharoah(USA) (부마 American Pharoah(USA))
이 말은 2022년 초반에 G1 페브러리 스테이크스를 전년에 이어 연패하면서 G1 2승째가 되는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 후에 G1 야스다 기념에서 잔디 레이스에 도전을 시도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여름 요양 후에는 JPN1 남부배에 출전해서 멋지게 우승을 차지하면서, 결국 이 해에는 최고 수준의 레이스를 두 번이나 제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최우수 장애물 경주마 : Oju Chosan(JPN) (부마 Stay Gold(JPN))
2022년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Oju Chosan(JPN)에 대해서는 이 말만큼 오랜 기간에 걸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경주를 이어갈 수 있는 말은 드물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JRA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장애물 경주마 중의 1마리로서 활약한 이 말은 이번에 5번째로 최우수 장애물 경주마로 선정되었습니다. 10년 동안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이 말은 2022년 4월의 J-G1 나카야마 그랜드 점프를 포함해서 9번의 J-G1 경주에서 우승을 했으며,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번 이상의 J-G1 레이스에서 계속 우승을 했습니다.


기타 부문의 상 :

(조교사 부문)
최다 승리 조교사 : 야하기 요시토(64승)
최고 승률 조교사 : 나카우치다 미츠마사(0.195%)
최다 상금 획득 조교사 : 야하기 요시토(1,916,755,400엔)
우수 기술 조교사 : 기무라 테츠야

(기수 부문)
JRA 최다 승리 기수 : 카와다 유가(143승)
JRA 최고 승률 기수 : 카와다 유가(0.259%)
JRA 최다 상금 획득 기수 : 카와다 유가(3,157,091,000엔)
기수 대상 : 카와다 유가
MVJ(Most Valuable Jockey) : 토사키 케이타
최다 승리 신인 기수 : 이마무라 세이나(5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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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mi Oka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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