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의 JRA 중상경주를 뒤돌아보며 | 일본의서러브레드

6월 5일에 도쿄 경마장에서 열린 1600m G1 야스다 기념에서는 Songline(JPN) (부마 Kizuna(JPN))이 지난해 G1 NHK Mile Cup에서 패했던 Schnell Meister(GER) (부마 Kingman(GB))를 이번에는 비슷한 정도의 착차로 누르고 첫 G1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Schnell Meister(GER)는 목차로 2위를 했고, Salios(JPN) (부마 Heart's Cry(JPN))가 머리차로 3위로 들어왔습니다.

6월 12일에는 도쿄 경마장에서 개최된 1800m G3 Epsom Cup에서는 출주마의 절반 정도가 거의 한 덩어리로 결승선을 통과한 가운데, North Bridge(JPN) (부마 Maurice(JPN))가 목차로 승리를 거머쥐면서 첫 중상경주 제패를 이루었습니다. Galore Creek(JPN) (부마 Kinshasa no Kiseki(AUS))이 목차로 2위를 했고, 나아가 Darlington Hall(GB) (부마 New Approach(IRE))이 목차로 3위를 했습니다.

같은 날인 6월 12일에 열린 1200m G3 하코다테 스프린트 스테이크스에서는 Namura Clair(JPN) (부마 Mikki Isle(JPN))가 편안하게 승리를 거두면서 중상경주 2승째를 올렸습니다. Jubilee Head(JPN) (부마 Lord Kanaloa(JPN))가 2와 1/2마신차로 2위, 그리고 Taisei Avenir(JPN) (부마 Behkabad(FR))가 3/4마신차로 3위로 들어왔습니다.

6월 19일에는 도쿄 경마장에서 더트 1600m G3 유니콘 스테이크스가 열렸는데, 1위부터 3위의 말은 모두 10배 이상의 배당률이 나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선두 그룹을 따라간 Peisha Es(JPN) (부마 Espoir City(JPN))가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버티면서 목차로 우승을 했으며, 2개월 동안 중동으로 원정을 갔다 온 후에 첫 출주를 하게 된 Sekifu(JPN) (부마 Henny Hughes(USA))가 잘 싸워서 2위, 그리고 Battle Cry(JPN) (부마 Isla Bonita(JPN))가 목차로 3위로 들어왔습니다.

같은 날인 6월 19일에 한신 경마장에서 열린 2000m G3 머메이드 스테이크스에서는 Win Mighty(JPN) (부마 Gold Ship(JPN))가 중상경주 첫 제패가 되는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Maria Elena(JPN) (부마 Kurofune(USA))가 1과 3/4마신차로 2위로 들어왔고, Soft Fruit(JPN) (부마 Deep Impact(JPN))가 목차로 3위를 했습니다.

6월 26일에는 한신 경마장에서 2200m G1 다카라즈카 기념이 열렸는데, Titleholder(JPN) (부마 Duramente(JPN))가 레이스 신기록과 코스 신기록을 갱신하는 기록으로 우승하면서, 중장거리 분야에서의 압도적인 힘을 보여 주었습니다. Hishi Iguazu(JPN) (부마 Heart's Cry(JPN))가 2마신차로 2위, 그리고 Daring Tact(JPN) (부마 Epiphaneia(JPN))가 2마신차로 3위로 들어왔습니다.

JRA의 모든 중상경주의 결과와 레이스의 비디오는 재팬 스터드 북 인터내셔널(JAIRS)의 웹사이트 http://japanracing.jp/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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